내 눈에 콩깍지 51회 줄거리
어제(12/12) 방송된 50회에서는
전날 과음한 이후 모텔에서 같이 잠을 자게 된 강은진과 김도식이
서로에게 자신을 덮친 거냐며 소리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탕비실에서 김해미가 장경준의 눈을 살펴봐주는데
그 모습을 허세희가 보고는
사무실 사람들에게
김해미와 장경준 두 사람이 딱 사귀기 직전 단계라고 말한다.
이영이는 장훈 회장에게 선물한 장갑을 준비한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도 준비한다.
장경준은 이영이에게 망가져서 고친 머리핀을 돌려준다.
장경준은 미리내로부터 이영이가 제일 좋아하는 머리핀이라고 전해 들어서인지
자신의 마음이 흔들리고 기대하게 된다고 이영이에게 고백한다.
장경준은 이영이에게 몰랐던 사이로 돌아가는 게 참 어렵다는 말도 덧붙인다.
오은숙은 남편 김창일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말을 듣고서 감동한다.
오은숙은 아들 김도식에게 의대 편입 시험을 접고
이제부터는 너로 살아라 한다.
오은숙은 아들 김도식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며 용서한다.
김창이는 장훈 회장이 신은 구두가
어머니 소복희가 선물해준 구두라는 것을 알아채고서
장훈 회장에게 자신의 구두와 바꿔신자고 한다.
장훈 회장이 구두에 담기 사연을 이야기해달라 하는데
김창이는 구두를 바꿔 신고 난 다음에 말해주겠다 한다.
구두를 벗어서 서로 바꿔 신으려 하는데
마침 서화경이 사무실로 들어온다.
장훈 회장은 비로소 김해미가 김창이의 딸임을 알게 된다.
김도영이 병원 일을 그만두겠다며 사직서를 제출한다.
강은호는 흥분한 김도영을 앉히고는
자신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언젠가 김도영도 알게 될 거라는 말도 덧붙인다.
김도영이 자신도 아는 사람이냐고 강은호에게 묻는데
강은호는 아무 대꾸 없이 고개를 돌린다.
오은숙과 안영금 그리고 강은호가 함께 아침 식사를 하는데
김도식과 강은진이 함께 집으로 들어온다.
오은숙이 혹시 둘이 외박한 거냐고 소리치며 묻는데
김도식이 새벽에 만나서 같이 운동하고 왔다고 둘러대는 바람에
외박한 사실을 들키지 않고서 대충 넘어간다.
김해미가 직원들 앞에서 이영이가 애 엄마라는 사실을 말한다.
이영이도 지지 않고 회사에 싱글맘 혜택 같은 건 없냐고 묻는다.
내 눈에 콩깍지 52회 예고
내일(12/14) 방송될 52회에서는
이전과는 다르게 김해미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이영이의 모습이 가장 관심 가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김해미가 이영이를 계속해서 좋아하는 장경준에게 딴지를 걸고 간섭하려 하자
장경준은 화를 내며 자기가 알아서 할 일이라 한다.
장세준은 형 장경준이 애 엄마인 이영이를 좋아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다.
장경준은 할아버지 장훈에게 이영이가 따뜻한 사람이라며
이영이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낸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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