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으라차차 내 인생 79회 다시보기 80회 미리보기

Smart Kay 2022. 8. 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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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79회 다시보기

사진 출처 : KBS

어제(8/2) 방송된 78회에서는 백승주가 시어머니 최미경과 함께 산부인과로 가는 길에

백승주가 어떤 남자로부터 전화를 받고서 놀라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임신 4주째인 임산부를 미리 섭외해서 시어머니 몰래 백승주 자신 대신 검사받게 하려 했는데,

미리 섭외한 임산부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백승주는 가짜 임신임을 시어머니 최미경에 들킬 위험에 처한다.

위기에 처한 백승주는 병원 화장실에서 임신 4주 차인 한 임산부에게

1000만 원을 주겠다고 약속하고서는 백승주 자신 대신 검사받기로 거래한다.

 

하지만 시어머니 최미경이 옆에 꼭 붙어있어서 그 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인데,

미리부터 병원에 오기로 약속된 흥신소 직원이 최미경에게 전화를 걸어

최미경의 차를 들이받았다고 거짓말하여 백승주 옆을 떠나게 만든다.

 

최미경이 밖으로 나간 사이,

백승주의 검사 차례가 되자 화장실에서 백승주의 거래를 받아들인 임산부가 백승주 대신 검사실에 들어간다.

사진 출처 : KBS

시어머니 최미경이 병원 안으로 들어올 때, 매수된 임산부는 최미경과 스치면서 병원을 빠져나간다.

백승주는 병원 안으로 들어온 최미경에게 검사가 끝났다고 말하고,

최미경은 친구의 딸인 의사에게 임신 4주 차임을 확인받는다.

 

사실 시어머니 최미경이 검사가 끝난 백승주를 친구의 딸인 의사한테 데리고  들어가서 인사를 시키려 했는데,

백승주는 순간 입덧을 하면서 또 한 번 가짜 임신임을 들킬 위기를 모면한다.

 

집에 도착한 최미경은 어쩔 수 없이 며느리 백승주를 받아들여하는 상황에 분통을 터뜨리고 만다.

사진 출처 : KBS

장현석 사장이 코피를 흘렸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 작가는 만두가게에 들러 장현석 사장에게 자양강장제를 선물한다.

김 작가는 데이트는 주말에만 하고 평일에는 전화통화만 하자고 장현석 사장에게 제안한다.

사진 출처 : KBS

김정호는 옛 며느리 박자영에게 아들 김태평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려 슬쩍 떠보는데,

박자영이 김정호의 아들 김태평을 싫어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한다.

사진 출처 : KBS

서동희가 강차열에게 지우고 싶은 기억이 뭔지 알려줄 수 있냐고 묻는데, 강차열은 나중에 말해 주겠다고 약속한다.

강차열은 서동희와 힘찬이 한테서 떳떳해지기 위해서라도 그 기억에서 꼭 자유로워지고 싶다고도 말한다.

사진 출처 : KBS

강성욱은 임신한 백승주를 위해서 백승주의 짐을 들어주려 백승주와 함께 장모 방혜란의 집에 들른다.

 

방혜란이 강성욱에게 백승주가 숨겼던 비밀에 대해서 이해해 달라는 이런저런 말을 하는데, 

강성욱은 심드렁하며 마뜩잖아한다.

사진 출처 : KBS

과거의 비밀이 탄로 나게 되어 집에서 쫓겨났던 백승주는 임신했다는 거짓말로 다시 집으로 들어간다.

백승주는 죄송하다고 사죄하며 앞으로 잘하겠다고 말하지만 백승주를 맞이하는 가족들 모두 불편한 기색을 엿보인다.

 

특히 시어머니 최미경은 가급적 자신의 눈에 띄지 말라고 말하며 백승주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직설적으로 드러낸다.

사진 출처 : KBS

강차열은 장현석 사장의 연락을 받고서 장현석 사장의 만두가게에서 장현석 사장과 단둘이 술자리를 갖는다.

 

강차열은 장현석 사장에게 지우고 싶은 기억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장현석 사장은 그 지우고 싶은 기억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냐는 물음에 강차열은 뺑소니 사고라고 답한다.

장현석 사장은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아무 말도 못 한다.

 

 

 

으라차차 내 인생 80회 미리보기

사진 출처 : KBS

내일(8/4) 방송될 80회에서는 강차열의 지우고 싶은 기억의 진실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 같은데요.

 

 서명숙은 아들 김태평이 엣 장인어른을 간병한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박자영에게 따지러 간다.

김태평과 박자영의 재결합에 커다란 위기가 찾아올 듯하다.

 

강차열의 지우고 싶은 기억인 뺑소니 사고의 진실이 드러날 듯하다.

 

백승주는 진짜 임신을 하기 위해서 강성욱에게 의도적인 접근을 시도할 것 같다.

 

백승주의 엄마 방혜란과 강성욱의 엄마 최미경이 커피숍에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최미경이 흥분해 방혜란에게 물을 끼얹는다.

방혜란이 딸 백승주를 그냥 받아주면 안 되냐고 부탁하는데,  화가 난 최미경의 분노가 폭발한 듯하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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