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109회 다시보기
어제(9/14) 방송된 108회에서는
8년 전 저질렀던 뺑소니 사고에 대한 죗값으로 6개월 동안 옥고를 치른 강성욱이 출소하는 모습과
강성욱을 마중 나간 가족들의 모습으로 마무리되었는데요.
강성욱의 가족들은 출소하여 집으로 돌아온 강성욱을 마치 금의환향한 사람처럼 따뜻하게 맞이한다.
강성욱은 감옥 안에서 제일 하고 싶었던 게 뜨거운 물에 목욕하는 거라고 하는데
강차열이 자기가 해주고 싶다면서 강성욱의 목욕물을 받아준다.
서동희는 창밖에서 천둥 번개가 치는 소리를 듣고서 힘찬이에게 전화를 한다.
힘찬이는 백승주의 집에서 아직 출발하지 않은 상태이다.
서동희는 백승주와 통화를 하는데
백승주는 비가 좀 잦아들면 힘찬이를 데려다준다고 한다.
힘찬이가 졸려서 백승주 방에서 재우는데
힘찬이를 바라보는 백승주의 눈에서는 꿀이 떨어질 것 같으며
입꼬리도 자연스레 올라갈 정도로 힘찬이를 사랑스러워한다.
비 오는 날 장현석과 김정은이 둘이서 막걸리를 마시는데 두 사람 모두 행복해한다.
김정은은 세상 부러울 것 없다고 했다가 말을 바꿔 딱 한 사람이 부럽다고 하는데
장현석 사장이 누가 부럽냐고 재차 묻자 김정은은 조카며느리 박자영이 부럽다고 한다.
김정은은 아기 욕심이 생긴다고 말하면서 박자영이 부럽다고 한다.
비가 좀 잦아들면 백승주가 힘찬이를 집으로 데려다 주기로 했는데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는데도 힘찬이가 집으로 오지를 않자 서동희는 힘찬이에게 전화를 한다.
힘찬이가 전화를 받지 않자 서동희는 백승주에게도 전화를 거는데 백승주도 전화를 받지 않자
서동희는 백승주의 집으로 직접 찾아간다.
힘찬이가 백승주의 방에서 자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서 서동희는 백승주의 방으로 들어가는데
백승주와 힘찬이가 함께 자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백승주는 서동희가 자신의 방으로 들어온 줄 알면서도 못 들은 척하며 깊은 잠에 빠져있는 척한다.
방혜란은 서동희에게 좀 있다 잠에서 깨면 데리고 가라 하는데
서동희는 힘찬이를 깨워서 집으로 데리고 간다.
백승주는 서동희가 힘찬이를 데리고 간 뒤
엄마 방혜란에게 힘찬이가 욕심이 난다고 한다.
백승주는 힘찬이를 키우고 싶다고 한다.
방혜란은 백승주에게 큰일 날 소리 하지 말라하는데
백승주는 힘찬이를 자신이 낳았다며 큰일 날 소리가 아니라 한다.
강차열은 서동희에게 결혼 후 부모님에서 같이 살자고 하는데
서동희는 강차열만 좋다면 자신도 좋다고 한다.
힘찬이가 백승주에게 엄마가 결혼한 후 강차열 아저씨 집으로 이사를 가서
놀러 오기 힘들 거 같다고 한다.
백승주는 전 시어머니 최미경 때문에 힘찬이를 보기 힘들어질까 봐 불안해한다.
백승주는 서동희를 만나 강차열의 부모님 집은 힘찬이를 키울 좋은 환경이 못 된다면서
힘찬이를 자신이 키운다고 한다.
백승주는 힘찬이를 자신이 키울 테니 서동희씨는 홀가분하게 결혼하라고 하는데
서동희가 어이없어하며 백승주에게 소리친다.
으라차차 내 인생 110회 미리보기
내일(9/16) 방송될 110회에서는
백승주가 힘찬이를 자신이 키우기 위해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김태평의 아내 박자영이 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동희는 백승주에게 앞으로 다시는 힘찬이 앞에 나타날 생각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백승주가 법적으로 힘찬이에 대한 양육권 행사를 하기 위해서 알아보는데 여의치 않아 보인다.
백승주는 힘찬이를 데리고 오기 위해
힘찬이에게 자신이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리겠다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되고 불안해진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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