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107회 다시보기
어제(9/12) 방송된 106회에서는
힘찬이가 서동희에게 백승주를 두 번씩이나 만난 사실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주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백승주는 엄마 방혜란에게 힘찬이와 함께 갔던 분식집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준다.
분식집 아줌마가 백승주를 힘찬이 엄마로 알았다는 사실을 이야기해주는데
방혜란은 백승주에게 네가 힘찬이를 낳은 사실은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한다.
백승주는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말을 되뇌며 어떤 생각에 잠기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백승주는 힘찬이 학교 근처에서 힘찬이와 마주친다.
백승주가 또 돈가스를 사주려고 기다렸다고 말하는데
힘찬이는 엄마하고 약속했다면서 아줌마를 더 이상 못 만난다고 말한다.
최미경이 아들 강성욱을 면회한다.
강성욱과 최미경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강차열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는데
강성욱은 강차열이 얼마나 외로웠을지 짐작이 간다며 지난 과거를 반성한다.
최미경도 그동안 못해 준거 지금이라도 잘해 줄 생각이라고 말한다.
백승주는 힘찬이와 힘찬이 친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준 뒤 힘찬이를 집으로 데려다준다.
힘찬이는 백승주를 만나지 않겠다는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기분이 안 좋은 표정을 짓는다.
백승주는 그런 힘찬이에게 엄마가 왜 아줌마를 못나게 하는지를 말하려 하는데
마침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는 김혜나가 힘찬이를 불러서 백승주는 아무 말도 못 한다.
서동희는 백승주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기로 한다.
힘찬이를 만나지 말라고 요청할 듯하다.
백승주는 서동희에게 왜 힘찬이를 만나면 안 되냐고 묻는다.
서동희는 어이없어하며 백승주씨는 그럴 자격이 없다고 말하는데
백승주는 자신이 힘찬이를 낳은 건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한다.
서동희는 백승주에게 다시는 힘찬이를 만나지 말라 하는데
백승주는 자신이 만나고 싶으면 언제든지 만나겠다고 말한다.
백승주의 뻔뻔한 태도가 무서울 정도이다.
힘찬이는 서동희에게 왜 백승주를 싫어하냐고 묻는데
서동희는 우물쭈물하며 제대로 된 답을 하지 못한다.
백승주는 엄마 방혜란에게 계속해서 힘찬이를 만나겠다고 하는데
방혜란은 펄쩍 뛰며 양심이 있으면 그러면 안 된다고 말한다.
백승주는 서동희가 힘찬이를 못 만나게 하면 자신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 한다.
백승주는 서동희에게 전화를 걸어 힘찬이하고 놀러 갈 테니 힘찬이를 보내라 한다.
서동희는 당신 미쳤냐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어버린다.
백승주는 급기야 서동희와 힘찬이가 사는 집에 방문한다.
집으로 찾아온 백승주를 본 서동희는 무척 놀라며 당황스러워한다.
으라차차 내 인생 108회 미리보기
내일(9/14) 방송될 108회에서는 힘찬이를 사이에 두고 서동희와 백승주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듯합니다.
백승주는 서동희에게 내 아들을 보겠다는데 무슨 자격으로 날 막냐며 그야말로 막 나간다.
서동희 고모 서명숙은 방혜란을 찾아가
백승주가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사실을 말하며 백승주의 양심 없는 행동에 대해 알려준다.
백승주는 엄마 방혜란에게 자신이 힘찬이를 버릴 때 왜 말리지 않았냐며 따져 물으면서 원망한다.
서동희는 백승주에게 일주일에 딱 한번 힘찬이를 볼 수 있도록 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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