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보이스피싱은 우리 생활의 한 부분이 된 것 같다.
그저 보이스 피싱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뉠 뿐이다.
누군가는 전화로 보이스 피싱을 경험했을 것이다.
또 누군가는 문자를 통한 메신저 피싱을 경험했을 것으로 사려 된다.
요즘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정부 기관이나 기업을 사칭하는 메신저 피싱이 기승이다.
특히 아래와 같은 택배 관련 문자는 언젠가부터 거의 매일 받는 듯하다.
2주 후면 설날 명절이다.
설날과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유독 피싱 사기가 성행한다.
특히 각종 선물 택배나 초대장을 가장한 피싱 사기를 조심해야 한다.
메신저 피싱 사례
1. 정부 지원 대출을 사칭한 피싱 사기가 점차 늘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는 문자를 보내고서 대출 신청 절차를 가장하여 송금을 유도한다.
대출받고 싶은 절박한 마음을 이용하는 것이니 문자의 내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 대학 합격 통지를 가장한 피싱 사기도 새로이 등장했다.
특히 수능 이후에 이런 문자가 빈번하게 보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문자를 받고 나면 먼저 내가 지원한 대학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해당 대학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합격자 공지를 직접 살표 봐야 한다.
3. 연말정산을 노린 사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
환급을 조회해 준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자.
또한 국세청 홈페이지를 위장해 악성 링크를 보내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확인하고 또 확인하자
1. 경찰 혹은 검찰은 바로 대응하면 안 된다.
전화로 경찰 혹은 검찰이라고 하면 겁부터 먹게 될 것이다.
이럴수록 침착하게 전화를 끊고서 해당 기관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을 권한다.
2. 은행은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통화 중 대출 상담을 핑계로 주민등록증이나 공인인증서 등을 요구하면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3. 지인한테 연락이 와도 바로 입금하지 말자.
전화 번화나 프로필 사진도 위조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지인한테서 문자를 받고서 송금하기 전에 본인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
4. 알 수 없는 링크는 클릭하면 안 된다.
악성 앱이나 해킹 앱이 설치될 수 있으니 유의하자.
5. 스팸이나 보이스 피싱 문자는 신고하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스팸신고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고하자.
추가 확산이나 다른 사람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대처법도 알아두자
1. 지급정지 신청
돈을 보냈다면 30분 내에
경찰청(☎112), 금감원(☎1332), 은행 콜센터에 전화해 지급을 정지해야 한다.
모든 은행은 100만원 이상이 입금되면
30분 동안은 출금을 할 수 없도록 지연인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여러 은행에 일일이 전화할 시간이 없다면 금융결제원의 계좌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모든 계좌를 한꺼번에 정지하는 방법도 있다.
2. 피해신고확인서 발급
가까운 경찰서를 방문해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발급받아야 한다.
3일 이내 이 서류를 은행에 제출해야 지급정지를 연장할 수 있다.
3. 피해금 환급 신청
은행에 신분증과 피해구제신청서 등을 제출하고 소명 절차를 거쳐
피해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보이스 피싱은 방심하면 누구나 당할 수 있다.
그러니 항상 보이스 피싱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 유의하고 또 유의하자.
대응 방법 중에서 가장 좋은 대응법은 무엇보다도 예방이다.
가족과 친구를 포함한 지인들에게 꼭 알려줘서 피해 없도록 하자.
보이스피싱과 메신저 피싱의 수법이 날이 갈수록 교묘하고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것 같다.
보이스피싱이나 메신저 피싱은 언젠가부터 항상 우리 생활 속에 존재하는 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진화를 하더라도 주의하면 예방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에 잘 대응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자.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양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펜타닐에 관한 정보 (0) | 2023.01.17 |
---|---|
조규성 이적 무산? (0) | 2023.01.15 |
송중기 여친 & 부동산 (0) | 2023.01.14 |
이승기 기부 또? (0) | 2023.01.13 |
떡국의 유래 확인하기 (0) | 2023.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