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93회 줄거리
어제(2/8) 방송된 내 눈에 콩깍지 92회에서는
소복희가 둘째 아들 김창이 집에 들러
남편이 권고 사직된 상황을 모르고 있는
며느리 서화경에게 역정을 내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김해미는 이영이의 목걸이를 유심히 보더니 확 잡아당겨서 뜯어버린다.
김해미는 목걸이에 매달린 반지가 장경준이 준 반지임을 알게 된다.
김해미는 기어이 결혼할 거냐면서 어이없어하며 웃는다.
김해미는 장세준과 결혼해서 평생 괴롭히면 어떻게 할 거냐면서
이영이에게 말도 안 되는 협박을 한다.
이영이는 아랫 동서로 들어온다면 형님으로서 할 말은 하고 가르칠 건 가르치겠다 한다.
장세준이 김해미의 꿍꿍이를 알면 뭐라고 반응할지도 궁금하다는 말도 한다.
이영이도 예전처럼 마냥 당하고만 있지는 않겠다는 태도를 보인 것이다.
김해미는 이영이의 반지를 바닥에 세게 패대기를 치고는 탕비실을 나가버린다.
뉘 집 딸내미인지 성미 한번 고약하다.
장경준은 오수완 비서에게 심원섭을 외국으로 꼭 보내야만 하는 이유가 생겼다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말하지 않고서 그냥 대비 차원이라 한다.
할아버지 장훈 회장께는 비밀이라는 당부도 한다.
장경준은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한 대비 차원이라 한다.
차윤희가 장경준 자신의 눈을 멀게 한 것을 알면서도 비밀로 해두는 이유와 같다고 한다.
장경준은 오수완에게 더 이상 묻지 마라 한다.
장이재는 이영이에게 포상에 대해서 생각해 봤냐고 묻는다.
이영이는 혼자 한 일이 아니라서 혼자 포상을 받는 것은 원치 않는다 한다.
이영이는 식품개발팀 이름으로 장기기증센터에 기부하고 싶다 한다.
앞으로 발생할 수익의 일정 부분을 기부한다면 홍보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한다.
장이재는 보기보다 속이 깊다면서 이영이를 칭찬한다.
장이재는 이영이에게 딸의 이름을 묻는다.
장이재는 미리내를 데리고 집으로 놀러 오라 한다.
김도식은 검색해 보더니 쌍둥이의 태명을 깡깡이와 총총이로 짓자 한다.
김도식은 강은진을 깡총이 엄마라고 부른다.
김도식은 강은진의 배에 손을 대 보더니 감격스러워하며 울먹거린다.
장세준은 엄마 차윤희에게 외국에 나가 살겠다 한다.
장세준은 공보의 김도진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듯한 말을 한다.
방에 홀로 남겨진 차윤희는
장세준이 그날의 진실을 알리가 없는데 어떻게 저런 말을 할까 하고 생각에 잠긴다.
김창이는 자신이 은행을 그만둔 사실을 알고 있는 어머니 소복희를 뵈러 큰집에 들른다.
소복희는 사람이면 다 왔던 길로 돌아간다고 말해주면서 아들 김창이를 위로해 준다.
이영이는 죽은 남편 김도진과 같이 근무했던 간호사를 만난다.
장경준도 함께 동행하여 이영이에게 의지가 되어준다.
간호사는 자신을 찾아와 김도진의 죽음에 대해 캐묻고 간 사람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이영이는 간호사가 이야기해 준 사람과 일치할 만한 사람을 떠올릴 수 없다 한다.
간호사는 자신을 찾아온 남자가 그 사고에 대해서 이미 잘 알면서
뭔가 새로운 사실을 알려고 추리를 해가는 사람 같았다면서
자신이 느낀 점을 상세하게 이야기해 준다.
간호사는 김도진이 참 따뜻한 분이셨다면서 칭찬을 한다.
마지막 가는 길에 각막까지 기증했다는 말도 덧붙인다.
김도진이 마지막 가는 길에 각막을 기증했다는 얘기를 듣고서 장경준은 깜짝 놀란다.
강경준은 같은 해에 김도진이 각막을 기증하고
자신이 각막을 기증받은 사실에 놀라워한다.
장경준은 각막 공여자 가족이 쓴 편지의 글씨체와
이영이가 노트에 쓴 글씨체를 서로 비교해 본다.
장경준은 두 개의 글씨체가 같은 것을 확인하고서 깜짝 놀란다.
이영이는 각막 수혜자 쪽에서 편지를 전달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장기기증센터로 간다.
장기기증센터에서 편지를 수령하고서 나오는 이영이 앞에
놀랍게도 장경준이 서있다.
내 눈에 콩깍지 94회 예고
내일(2/10) 방송될 내 눈에 콩깍지 94회에서는
장경준 자신에게 각막 기증을 해준 사람이
이영이의 죽은 남편 김도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장경준이
이영이와 김도진의 가족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갈지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강은진은 김도식과 결혼하기 전에 동거부터 먼저 해보겠다 한다.
장경준과 이영이는 김도진의 각막 때문에
자신들이 만났다고 생각하고서
서로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느끼며 눈물을 흘린다.
이영이는 장경준이 죽은 김도진의 각막을 이식받았다는 사실을 김해미에게도 알려준다.
이영이는 장경준이 김도진의 각막 수혜자라는 사실을 시댁 어른들에게 알린다.
오은숙은 마치 죽은 아들 김도진이 살아 돌아온 마냥
복잡한 심경이 담긴 듯한 굵을 눈물을 흘린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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