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40회 줄거리
지난주 일요일(2/5)에 방송된 삼남매가 용감하게 39회에서는
신지혜와 오희은이
신무영과 김소림의 프러포즈하는 상황을 방해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오희은은 김소림의 반지를 보고서 웃는다.
오희은은 자신이 받았던 것보다 싸구려라고 하면서 웃어젖힌다.
신무영은 오희은은 상대할 가치도 없는 사람이라면서 김소림을 데리고 나간다.
김소림이 차 안에서 훌쩍인다.
김소림은 마음이 아프다 한다.
오희은 같은 사람 만난 게 너무 속상하고 혼자 딸 키우면서 지금까지 온 게 너무 딱하다 한다.
신무영은 김소림을 만나서 전혀 딱하지 않다 한다.
김소림은 신무영에게 오늘은 집에 들어가지 말고 자신과 같이 있자 한다.
김소림은 두고 간 핸드폰을 가지러 언니 김태주 집에 다시 들른다.
김소림은 신무영과 헤어지기 싫다며 거실을 빌려달라 한다.
김소림과 신무영은 김태주 집 거실에서 사이좋게 이불을 덮고서 잠을 청한다.
김태주는 이상준에게 신무영과 김소림이 거실에 와 있다 한다.
두 사람이 거실에서 잔다고 말해준다.
이상준이 장난스레 거실 밖으로 나가본다.
김태주도 따라서 나간다.
김소림과 신무영 두 사람은 곤히 잠들어있다.
오희은은 딸 신지혜를 꼭 안는다.
신무영에게 잘못한 거 용서받고 잘 살고 싶다 한다.
오희은이 약을 먹는다.
신지혜가 무슨 약인지 물어보니 소화제라 한다.
김건우와 장현정은 서로 상대방을 닮은 아이를 나았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뺨에 뽀뽀를 연이어한다.
할머니 최말순이 노크도 없이 김건우 방에 들어서자 김건우와 장현정이 깜짝 놀란다.
양갑분이 딸 장현정이 좋아하는 나물을 비롯한 반찬들을 싸왔다.
양갑분은 일주일에 두 번씩 반찬 해다 드리겠다 한다.
유정숙은 장현정이 자신이 만든 반찬이 맛이 없다고 해서 그러냐면서 삐딱하게 반응한다.
이상준은 장지우에게 사과하고 싶다 한다.
친자 검사 과정에서 상처받았을 것 같아서 사과하고 싶다 한다.
장지우는 자신이 이상준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빠 장영식이 알고 있었다고 말해준다.
이상준은 경찰에 이야기할 때 형 이야기까지 다 해도 되냐고 묻는다.
나은주 앞으로 온 등기우편물을 장영식이 대신 사인하여 받는다.
장영식이 우편물을 보니 유전자 검사 기관에서 온 서류이다.
장영식은 장지우를 다치게 하면 가만히 안 있겠다고 경고한다.
장영식이 나은주에게 온 우편물을 열어보니 친자 검사 결과서이다.
장영식과 장지우는 서로 친자 관계가 아니라는 내용이다.
나은주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장영식과 장지우의 친자 관계를 의뢰한 것이다.
장영식은 자신을 못 믿고 의심했다면서 버럭 화를 낸다.
나은주는 장영식을 믿어서 검사를 의뢰했다 한다.
조남수가 직원 카드를 갖다 대도 회사 출입문이 열리지 않는다.
김소림은 회사에서 형사 고발 검토 중이라고 조남수에게 말해준다.
차윤호는 이상민의 형편없는 자소서를 보고서 실망한다.
다시 써오라 한다.
이상민은 차윤호에게 자신이 궁금하면 사귀자 한다.
이를 들은 차윤호는 이상민을 또다시 해고한다.
장지우가 쪽지를 남기고서 집을 나갔다 한다.
자신 때문에 일어나는 분란에 대해 감당하지 못하겠다는 내용이다.
신무영은 오희은에게 레지던스 키를 주면서 집에서 나가라 한다.
오희은은 신지혜한테 당신 친딸 아닌 거 이야기해도 되냐고 협박한다.
신지혜가 신무영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이다.
오희은이 깊은 코스메틱 홍보팀 회의실에 등장한다.
오희은은 자신을 민트 커뮤니케이션의 기획 2 팀장이라고 소개한다.
오희은은 김소림에게 인사를 하며 악수를 청한다.
김소림은 지지 않고 맞서며 오희은과 악수한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41회 예고
내일(2/12) 방송될 삼남매가 용감하게 41회에서는
김소림이 협업사 팀장으로 등장한 오희은과
어떻게 맞서 나갈지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장세란은 이장미를 면회 간다.
이장미는 장영식에게 복수하라고 조언해 준다.
장영식은 장지우가 이상준의 아들이 아니었으면 버려졌을 거라면서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한다.
신무영은 김소림의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자한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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