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5회 줄거리
어제(10/6) 방송된 4회에서는
편의점 점장이 데리고 온 장경준과 이영이가 편의점에서 재회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이영이는 편의점 점장에게 저 사람 누구냐며 장경준에 대해 물어보는데
점장은 아는 지인이 새로 편의점을 여는데 거기서 일할 사람이라 한다.
이영이는 편의점 점장에게 야간에 많이 바빠서 장경준에게 일을 못 가르친다고 하는데
점장이 이영이에게 귓속말로 뭐라고 몇 마디 이야기하고 나니
이영이가 갑자기 돌변하여 열과 성을 다해서 가르쳐 보겠다 한다.
장경준은 자신에게 일을 가르쳐 주지 않는 이영이에게
매뉴얼을 보여 달라는데
일을 책으로 배우겠다는 거냐며 이영이가 장경준에게 되묻더니
몸으로 하는 일을 누가 책으로 배우냐며 한마디 덧붙인다.
이영이는 장경준에 괜히 설치지 말고 그냥 보고 가라며 매몰차게 군다.
장경준의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것을 들은 이영이가
장경준에게 삼각김밥을 주는데
장경준이 삼각김밥을 깔 줄 모르는 것을 본 이영이가 충격을 받는다.
이영이는 장경준에게 삼각김밥 까는 법을 가르쳐 주고 나서
삼각김밥도 못 까먹는 장경준에게 일 가르칠 걸 생각하니 자신의 눈앞이 깜깜하다 한다.
오은숙은 시어머니 소복희의 생일 때
시동생 김창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라는 말에 서운해한다.
장훈 회장이 손자 장경준에게 편의점에서 첫날 일해 본 소감을 묻는데
삼각김밥 까는 법 하나 배웠다 한다.
장훈 회장은 웃으면서 기본 중에 기본을 배웠다고 말하는데
장훈 회장 자신은 눈 감고도 깔 수 있다고 한다.
차윤희가 시아버지 장훈 회장 방에서 나오는 집사 안영금을 붙잡고서
장훈 회장과 장경준이 무슨 얘기를 나누는지 묻는데
안영금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냥 꾸벅 인사만 하고서 사라진다.
자신을 고용한 장훈 회장을 위하는 집사 안영금의 태도를 잘 보여주는 모습이다.
장훈 회장이 장경준에게 편의점 직원이 잘해 주는지 묻는데
텃새가 좀 있다고 하다.
장훈 회장은 채 20평도 안 되는 편의점 안에서도 텃새가 그런데 회사는 어떻겠냐며
장경준에게 각오 단단히 하라 한다.
앞으로 장경준이 회사 내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은숙은 며느리 이영이에게 왜 도식이까지 한강 가게 만드냐면서 역정을 낸다.
오은숙은 이영이에게 너하고 나하고 전생에 무슨 원수가 졌길래
내 귀한 아들들 못 잡아먹어서 그려냐면서 소리친다.
이영이는 시어머니 오은숙의 역정에 굵은 눈물을 흘리면서 편의점으로 출근을 한다.
내 눈에 콩깍지 6회 예고
다음 주 월요일(10/10)에 방송될 6회에서는
장경준과 이영이가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장훈 회장은 먼발치에서 장경준과 이영이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해한다.
오은숙은 둘째 아들 김도식이 전세 보증금을 빼 간 사실을 알게 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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