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글래디에이터 (Gladiator, 2000) ; 넷플릭스 영화

Smart Kay 2022. 6. 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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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DAUM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리처드 해리스)는 노쇠하여 죽을 날이 머지않았다.

황제는 '막시무스'(러셀 크로우)를 무척이나 총애한다.

급기야 황제는 권력을 아들이 아닌 '막시무스'(러셀 크로우)에게 넘겨주려 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들은 솟구치는 질투와 분노에 못 이겨 황제인 아버지를 살해한다.

사진 출처 : DAUM

자연스레 아들 '코두모스'(호아킨 피닉스)는 황제의 자리에 앉게 된다.

황제가 된 '코두모스'(호아킨 피닉스)는 그를 지지하지 않는 '막시무스'(러셀 크로우)에게 분노한다.

황제 '코두모스'(호아킨 피닉스)는 '막시무스'(러셀 크로우)와 그의 가족을 모두 죽일 것을 명령한다.

'막시무스'(러셀 크로우)의 가족들은 로마 병사에 의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사진 출처 : DAUM

'막시무스'만 가까스로 홀로 살아남는다.

홀로 살아남은 '막시무스'의 삶도 이상하게 꼬여 노예로 전락하게 된다.

노예로 전락한 '막시무스'는 검투사로 팔려가게 된다.

매일매일 투기장의 검투사로서 훈련을 받게 된다.

 

그의 머릿속에는 오직 황제 '코두모스'에 대한 복수만이 존재한다.

'막시무스'는 검투사로 경기마다 매번 승리하며 승승장구한다.

승리하면 할수록 나날이 그의 명성과 인기도 높아져 간다.

'막시무스'는 높아진 인기로 인해 검투사로서 로마로 돌아오게 된다.

로마로 돌아온 그는 가족을 죽인 '코모두스'에 대한 복수를 머릿속에 되새긴다.

사진 출처 : DAUM

황제 '코두모스'(호아킨 피닉스)에게는 누이가 하나 있다.

그녀의 이름은 '루실라'(코니 닐슨)다.

오래전 '루실라'(코니 닐슨)와 '막시무스'(러셀 크로우)는 사랑했던 사이이다.

'막시무스'(러셀 크로우)는 그런 '루실라'(코니 닐슨)를 다시 만나게 된다.

사진 출처 : DAUM

'막시무스'는 어느새 일반 민중에게 단순한 검투사가 아닌 영웅이 되었다.

검투사로서 연전연승한 결과 얻게 된 인기였다.

어느 날 '코모두스'는 '막시무스'가 살아남아 검투사가 되었음을 알게 된다.

죽이고 싶지만 민중에 대한 그의 인기를 알기에 감히 실행에 옮기진 못한다.

유명해지면서 예전의 부하들과도 접촉할 수 있게 된다.

잔혹하게 죽어간 가족과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죽임에 대해 복수할 것을 결의한다.

'막시무스'를 향한 루실라의 사랑은 여전하다.

그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커 동생 '코모두스'를 배신한다.

동생을 배신하고서 '막시무스'의 복수를 위한 반란을 도우려 한다.

사진 출처 : DAUM

 이 영화는 고대 로마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 영화이다.

 

영화 시작부터 스펙터클한 전쟁 장면이 펼쳐지므로 정신 바짝 차리고 감상해야 한다.

검투사 액션과 전차를 이용한 액션 등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블록버스터이다.

검투사 액션이나 전차 액션과 더불어 나오는 음악마저 웅장하다.

마치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앉아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화려한 액션 장면과 웅장한 음악이 뒤섞여 스펙터클의 전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 유명한 '리들리 스콧'감독의 대표작이다.

연기력과 인지도 모두 최고인 '러셀 크로우'와 '호아킨 피닉스'가 출연한다.

이들의 조합만으로 이미 대작의 탄생을 미리 예견할 수 있다.

 

덧붙여서 이런 말을 하고 싶다.

이영화를 보지 않고서 '러셀 크로우'의 영화를 봤다고 하지 말라.

사진 출처 : DAUM

이 영화 속에 나오는 대사 중에 가장 인상 깊은 영어 대사는 아래와 같다.

 

"It's a dream--
"a frightful dream--
life is."

"무시무시한"
"악몽과도 같은 것"
"그것이 인생이다!"

 

 

 

오늘도 '평점 높고 재밌는 영화' 한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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