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커플 로빈과 다이애나는 세상 부러울 것 없이 마냥 행복해 보였다. 하지만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로빈의 전신이 마비되면서 두 사람의 행복한 순간도 끝나는 듯했지만 다이애나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로빈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영화 은 온몸이 마비되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일생 동안 사랑을 멈추지 않은 로빈(앤드류 가필드)과 그의 아내 다이애나(클레어 포이)의 아름다운 사랑을 담은 실화 로맨스이다. 폴리오 바이러스로 전신이 마비된 환자 로빈 캐번디시는 평생을 병원 침대에 누워 인공호흡기에 의존한 채 살아가야 할 운명이었지만, 아내 다이애나의 헌신적인 사랑 덕분에 행복한 삶을 누린 인물이다. 이 두 사람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았으며, 특히 이영화가 특별한 이유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