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45회 줄거리 지난주 금요일(12/2)에 방송된 44회에서는 김해미가 장세준 본부장과 같이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술에 취해 울고불고하는 모습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장훈 회장은 우리 배경이 감수할 게 너무 많다면서 손자 장경준이 좋아하는 여자가 그 자리를 다 감당할 수 있는 품이 넓은 여자였으면 좋겠다 하는데 장경준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품이 넓은 사람이라 한다. 허세희는 장세준 본부장과 김해미 팀장의 대화를 우연히 엿듣고서 장경준이 장세준의 형이면서 회사 오너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허세희는 장경준과 장세준 본부장이 형제 사이임을 같은 팀 임 대리에게 말해준다. 하지만 임 대리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장경준은 인턴 경합 때 자기 팀 프레젠테이션 자료가 백지로 뜬 사실을 임 대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