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34회 줄거리 어제(11/17) 방송된 33회에서는 장세준에게 손찌검을 하려는 차윤희를 장경준이 만류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장경준은 차윤희에게 어떤 이유에서건 이런 식으로는 안된다고 말하고는 두 번은 못 봐드린다고 하면서 도대체 왜 세준에게 이런 식으로까지 하는지 묻는다. 차윤희는 수면제 통을 들어 보이며 자꾸만 약에 의존하는 것 같아서 속상한 맘에 그랬다 한다. 장세준은 장경준에게 자신이 엄마한테 심하게 대들었다 한다. 장훈 회장은 밤늦은 시간에 앞마당에 나와 있는 며느리 차윤희 부사장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서는 차윤희 부사장이 집안으로 먼저 들어가자 그 뒷모습에 대고 미안하다만 네 짐을 언젠가 내 앞에 풀어놔야 한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김해미는 이영이에게 구구단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