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40회 줄거리 지난주 금요일(11/25)에 방송된 39회에서는 봉사 활동을 위해 도서관에 들른 장경준이 미리내와 마주치고서 서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오은숙은 이영이가 회식을 한날 외박한 사실을 알고서 시어머니께 따끔하게 한마디 해달라고 하는데 시어머니 소복희는 그럴 사정이 있었을 거라면서 이영이를 감싸고돈다. 소복희 할머니가 이영이에게 아무 말도 안 하고 감싸고돌자 오은숙은 이영이에게 한 번이 어렵지 두 번 세 번이 어렵겠냐고 하면서 지켜볼 거라 한다. 이영이는 김도식이 오은숙에게 고자질한 걸로 생각하고서 혼잣말로 김도식 이름 석자를 씹을 먹을 듯이 뱉어낸다. 김해미는 장경준에게 이영이하고 밤늦게 까지 같이 있었냐고 묻는데 장경준은 같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