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샌본'(잭 니콜슨)은 30살 넘은 여자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플레이보이 중에 플레이보이이다. 오직 20대 여성들 하고만 사귄다. '해리 샌본'(잭 니콜슨)은 독신생활을 즐기는 부유한 남자이다. 어느 주말 미모의 어린 여성 '마린'(아만다 피트)과 그녀 엄마의 별장에 간다.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다. '마린'(아만다 피트)과 별장에서 섹스를 하려는 순간 심장발작을 일으켜 '해리 샌본'(잭 니콜슨)은 예기치 않게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게 된다. 자기 나이는 생각지 않고 오직 본능에만 충실한 결과이다. 사실 '해리 샌본'(잭 니콜슨)과 '마린'(아만다 피트)이 엄마 별장에 갔을 때, 이미 그녀의 엄마와 이모가 주말을 보내려 먼저 와 있었다. 상황이 이상하게 꼬여서, 본의 아니게 '마린'(아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