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제작된 때가 1995년이다. 맨 처음 이 영화를 감상했을 때가 언제인지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꽤 오래된 것 같다. 처음 봤을 때 아주 재밌게 봤던 기억은 난다. 이번에 다시 봤는데, 예전에 봐서 대략적인 내용을 알고 있음에도 또 재밌게 봤다. 처음보다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다음에 검색해 보니, 제작연도가 1995년이었다. 믿기지가 않았다. 정확한 제작연도는 몰라도 그때 즈음에 제작되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영화의 전반적인 수준이 이토록 훌륭한 영화가 27년 전에 제작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았다. 말 그대로 새삼스러웠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감상하시기를 권해 드린다. 절대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으리라 맹세코 장담한다. '윌리엄 소머셋(모건 프리먼)'은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