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21회 줄거리 지난주 일요일(11/27)에 방송된 20회에서는 김태주가 이상준에게 아들이 있다는 쪽지를 읽어보고서 놀라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김태주가 이상준에게 쪽지를 건네고서 아들이 있냐고 묻는데 이상준은 피식 웃으며 우리가 예전에 결혼했으면 다 큰 아들이 있었을 거라고 답한다. 맏사위 이상준이 사 온 와인을 온 가족이 함께 마시면서 김태주와 이상준을 축하해준다. 김태주와 이상준의 혼인 신고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할머니 최말순이 김소림과 김건우의 짝도 보고 싶다 하시는데 김건우는 연상녀 장현정을 가족들이 나이 많다고 놀라는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상상 속에서 김소림은 장현정을 여사님이라고 부르면서 어디서 내 동생을 탐내냐고 말하는 웃기는 장면이 연출된다. 김소림이 집 앞에서 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