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스민'(케이트 블란쳇)은 뉴욕 상위 1%에 속할 정도로 화려한 삶을 살아간다. 사업가 '할'(알렉 볼드윈)과 결혼하여 고급스러운 삶을 즐긴다. 각종 명품은 그녀와 늘 함께한다. 파티는 상류 사회의 기본 옵션이므로 빠질 수 없다. 모든 여자가 갖고 싶어 하는 부와 사랑을 그녀 손에 쥐고서 편안하게 살아간다. 그것도 뉴욕에서 말이다. 뉴욕 햄튼에 고급 저택을 소유하고 있다. 그 고급 저택에서 파티를 늘상 가진다. 명품 쇼핑은 맨해튼 5번가에서 즐긴다. 그녀의 삶은 뉴욕 상위 1% 삶의 전형을 보여준다. 그런 그녀의 화려한 인생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남편 '할'(알렉 볼드윈)의 외도를 알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 남편도 돈도 집도 모두 다 잃고서 한순간에 삶이 나락으로 떨어진 '재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