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시(니키 블론스키)'는 날씬한 몸매와는 거리가 먼 슈퍼 헤비급 몸매를 가진 발랄한 성격을 지닌 10대 소녀이다. 그녀의 헤어 스타일은 최신 유행에 따라 한껏 부풀린 형태이다. 성격은 항상 유쾌! 상쾌! 통쾌! 그 자체이다. '코니 콜린스 쇼'는 볼티모어 십대들에게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인 TV 댄스 쇼이다. '트레이시(니키 블론스티)'는 '코니 콜린스 쇼'의 광팬이다. 방과 후 그녀는 그 프로그램의 시작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서 뛰어서 집으로 귀가할 정도로 그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트레이시(니키 블론스티)'는 '코니 콜린스 쇼'에 출연해 '미스 헤어스프레이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런 그녀에게 꿈을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를 기회가 생기는데, '코니 콜린스 쇼'에서 새로운 멤머를 영입하기 위해 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