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54회 줄거리 어제(12/15) 방송된 53회에서는 이영희가 물류 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허세희 선배에게 전화를 걸어 이영이 자신이 갈 테니 교대하자고 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차윤희 부사장실에 TS리테일 로고가 붙어있는 점퍼를 입은 사람이 들어온다. 차윤희 부사장은 그 사람을 공장장이라고 부르면서 장경준에게 책임 물을 수 있게 일을 꾸미라 했는데 장세준이 덤터기 쓰게 생겼다면서 나무란다. 차윤희 부사장은 두 번 실수는 안된다면서 봉투 하나를 공장장에게 건네준다. 공장장은 물류 센터의 창고 난방 장치와 엘리베이터 문도 고장이 나서 고생할 거라고 이야기해준다. PB 상품의 점자 정보 표기 오류는 역시 차윤희 부사장이 꾸민 일이었다. 후임자를 뽑지 않았다는 강은호의 말에 김도영이 무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