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IA는 단 하나의 타겟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매년 그 타겟을 찾기 위해 쏟아붓는 예산만 해도 엄청난 거액이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그런 미 정보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다. 이런 답답한 상황에서 CIA 요원 '마야(제시카 차스테인)'가 작전에 합류하게 된다. '마야(제시카 차스테인)'는 정보수집과 분석에 탁월한 감을 가진 요원이다. 그녀는 오직 순수한 열정으로 원칙에 어긋나지 않은 선에서 작전에 임한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매번 작은 단서조차도 찾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어느 날, 별다른 진전 없는 답답한 상황이 계속되던 중에 중요한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 동료들과 함께 그 단서를 바탕으로 새로이 거래를 시도해보지만 그것은 다름 아닌 함정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