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31회 줄거리 어제(11/14) 방송된 30회에서는 김해미가 화장실에서 이영이에게 장경준과 친하냐고 묻더니 자신은 친하다고 말하면서 우리 괜히 불편해지지 말자고 일종의 선전포고 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김해미는 이영이에게 애 있는 엄마인 걸 회사에 숨긴 이유를 묻는데 이영이는 전에 지원했던 회사 면접에서 애 있다는 이유로 떨어져서 그랬다 한다. 김해미는 이영이에게 미리내 잘 키우려면 정직원 돼야 하지 않냐면서 은근히 압박을 준다. 오은숙은 시어머니 소복희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잘못했으니 화 푸시고 집으로 가자고 하는데 소복희는 화난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볼일 보러 왔다 한다. 소복희는 오은숙에게 잘 있는 거 눈으로 확인했으면 네 볼일 보라 한다. 서화경은 오은숙에게 어머니 좀 모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