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47회 줄거리 어제(12/6) 방송된 46회에서는 장경준으로부터 이영이가 애 엄마라는 사실을 듣고서 장세준이 놀라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김도식은 엄마 오은숙에게 왜 자꾸 자신한테 형을 기대하냐고 소리치며 의대 편입 공부가 어려워 불행하다는 자신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김도식은 의사 김도진의 동생 김도식이 아니라 그냥 김도식으로 살고 싶다 한다. 오은숙은 아들 김도식의 말을 들으면서 슬픈 표정을 지으며 눈물을 흘린다. 소복희 여사는 며느리 오은숙에게 이제 도식이를 놓아줄 때라고 하는데 오은숙은 안된다며 그리고 못한다면서 슬피 운다. 오은숙은 크나큰 낙담과 슬픔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던지 시어머니 소복희 품에 안겨 오열한다. 소복희 여사는 오은숙의 등을 어루만지며 우리 며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