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는 말이 있듯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던 ‘존(러셀 크로우)’과 ‘라라(엘리자베스 뱅크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라라(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살인혐의로 구속되게 된다. ‘존’은 아내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해 보지만, 모든 정황 증거가 ‘라라(엘리자베스 뱅크스)’에게 불리하기만 하여 종신형에 처할 위기에 직면하게 되고,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라라'는 삶을 스스로 마무리하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존'은 아내를 구할 방법은 오직 탈옥뿐이라고 판단하고 실행에 옮기기로 결심하게 된다. '존'은 탈옥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전설적인 탈옥의 대가 ‘데이먼(리암 니슨)’을 찾아가 탈옥에 성공할 수 있는 5가지 미션을 전수받는다. 교도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