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63회 줄거리 어제(12/28) 방송된 62회에서는 소복희가 이영이를 놓아줄 때가 됐다고 속으로 생각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오은숙은 옛날의 영이가 아니라면서 이영이가 딴 남자를 좋아하는 사실에 대해 서운해한다. 김창일은 언제 생겨도 생길 일이었다면서 오은숙을 달랜다. 김창일은 며느리 이영이에게 우리 딸 힘들게 할 놈은 아닌지 장경준을 지켜보겠다 한다. 이영이는 자신을 딸과 같이 생각하면서 걱정해주는 시아버지 김창일에게 감사하다 한다. 안영금은 자신이 일하는 곳이 TS리테일 회장님 댁이라고 강은호와 강은진에게 알려준다. 영이가 장훈 회장의 손자를 만난다는 사실도 이야기해 준다. 장훈 회장이 미리내를 만난 사실과 많이 이뻐한다는 얘기도 한다. 강은호는 장경준의 부모는 이영이를 반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