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39회 줄거리 어제(11/24) 방송된 38회에서는 김도식이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가 형수 이영이가 차 안에서 장경준과 머리를 맞대고 잠들어 있는 모습을 목격한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강은진과 강은호와 술을 마신 뒤 이영이가 집으로 곧장 들어가려 하자 강은진이 장경준이 대리기사를 기다리는 동안 같이 있어주라 하자 이영이가 알겠다며 장경준과 함께 있어준다. 그리하여 이영이가 장경준과 같이 차 안에서 잠이 들게 되었던 것이다. 김도식이 집 앞에서 이영이를 만나 차 안에서 남자랑 무슨 사이인데 잠들어 있냐고 소리친다. 이영이가 김도식의 입을 틀어막는데도 애엄마가 외간 남자랑 외박을 했냐면서 소리치자 김도식에게 갚을 돈에서 50만 원을 제해 준다고 한다. 그래도 김도식이 더 큰 소리를 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