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는 삼 남매 육아를 홀로 힘겹게 하는 ‘마를로’(샤를리즈 테론) 앞에 찾아온 너무나도 완벽한 야간 보모 ‘툴리’(맥켄지 데이비스)로 인해 ‘마를로’가 잊고 있었던 자신을 찾게 되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고된 삼 남매 육아를 하는 ‘마를로’ 역으로는 로 2004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샤를리즈 테론이 맡아 실제 육아맘이라고 해도 누구나 믿을 만큼 너무나도 완벽한 혼신의 열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신발 하나 제대로 못 찾는 첫째 딸, 평범하지 않고 남들과 조금 다른 특이한 둘째 아들, 갓 태어나서 밤낮없이 울어대는 막내딸, 그리고 자신에겐 아무 관심도 주지 않고 매일 밤 게임에 빠져 사는 남편까지 총 네 사람이 주인공 ‘마를로’(샤를리즈 테론)가 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