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36회 줄거리 지난주 일요일(1/22)에 방송된 35회에서는 장지우가 이상준의 친자가 아니라는 친자 검사 결과서를 장영식이 불에 태우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이상민은 장현정에게 온 택배를 건네준다. 택배 안에 쪽지가 들어있다. 장현정은 쪽지를 읽자마자 나쁜 년이라는 소리를 입 밖으로 뱉어낸다. 택배는 신지혜의 친모 오희은이 보낸 것인데 장현정이 나쁜 년이라고 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본다. 장현정은 카페 안으로 신무영과 김소림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는 쪽지를 슬그머니 숨긴다. 장현정은 김소림에게 신무영이 오랫동안 김소림을 좋아했다고 이야기해 준다. 장현정은 신무영이 자신에게 고민 상담도 했다 한다. 김소림은 신무영을 흘겨보고는 뒤에서 그렇게 날 좋아하면서 밀어내셨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