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16회 줄거리 지난주 금요일(10/21)에 방송된 15회에서는 식품 개발팀의 임 대리가 사무실로 뛰어 들어오면서 엑셀 업무를 하고 있던 이영이를 나무라는 모습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리모델링된 조리실을 사장과 부사장 그리고 장세준 본부장이 김해미 팀장의 안내로 둘러보는 동안 화재 경보가 울리고 스프링쿨러가 작동하면서 조리실에 있던 사람들 모두 물에 흠뻑 젖게 된다. 사장의 호출에 의해 사장실에 들렀다가 조리실에 함께 동행했던 장경준도 마찬가지로 물에 흠뻑 젖는다. 조리실 밖으로 나와 장세준 본부장이 김해미 팀장에게 담당자가 누구였냐고 묻는데 식품 개발팀의 임 대리와 이영이가 달려와서는 이영이가 국솥을 지켜보기로 했었다고 설명을 해준다. 임 대리의 설명을 들은 사람들 모두 이영이를 쳐다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