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94회 줄거리 어제(2/9) 방송된 내 눈에 콩깍지 93회에서는 장기기증센터에서 각막 수혜자의 편지를 들고 나오는 이영이 앞에 장경준이 떡하니 서있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이영이는 장경준이 죽은 남편 김도진의 각막 수혜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장경준 또한 자신의 각막이 김도진으로부터 받은 것임을 알게 된다. 서로의 정체를 알고서 두 사람은 감격스러워한다. 장경준과 이영이는 두 사람이 만난 건 운명이라 생각되며 받아들이겠다 한다. 장경준은 두 사람이 같이 걸어가야 할 큰 이유가 생겼다 한다. 장경준과 이영이 두 사람은 장경준이 김도진의 각막 수혜자라는 사실을 집안 어른들에게 퇴근 후에 말씀드리자 한다. 이영이는 김해미에게 장경준이 김도진의 각막 수혜자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김해미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