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57회 줄거리 어제(12/20) 방송된 56회에서는 미리내가 그림 속 아저씨와 놀러 가기로 했다는 말에 가족들 모두 놀라 이영이를 쳐다보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시어머니 오은숙이 이영이에게 만나는 남자가 생겼나고 묻는데 이영이는 순간 당황하여 말문을 열듯 말 듯 우물쭈물한다. 그 순간 김도식이 이층에서 내려와 그림 속 남자가 자신의 대학 동기 운기라 한다. 김도식은 대학 동기 운기가 놀이동산에서 일하는데 자유 이용권을 선물해주기로 했다 한다. 김도식 때문에 이영이가 난감한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다. 시할머니 소복희는 남편 김도진이 죽은 지 5년이나 됐다면서 이영이에게 훨훨 나는 새처럼 살아라 한다. 소복희가 이영이에게 남자도 사귀면서 행복하게 살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고 에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