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2회 줄거리 어제(10/3) 방송된 1회에서는 이영이가 화장실에서 시동생을 향해 부은 구정물이 시동생이 아닌 장경준이 온몸에 맞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구정물을 뒤집어쓴 장경준은 이영이를 아래 위로 훑어보더니 갚을 형편이 안돼 보이는데 그냥 가시라 한다. 이영이는 그냥 가라면서 화장실 밖으로 나가는 장경준을 쫓아가서는 옷과 신발의 세탁비 명목으로 10만 원을 건넨다. 이영이는 시어머니가 시동생에게 가져다 주라는 체육복을 장경준에게 건네면서 약속 장소에 갈아입고 가시라 한다. 이영이는 체육복 주인이 따로 있으니 꼭 돌려다라는 말 한마디를 덧붙인다. 마지막으로 이영이는 장경준에게 폰을 달라고 하여 자신의 폰 번호를 알려준다. 강은호는 스튜어디스인 여동생 강은진에게 이영이가 왜 자신의 병..